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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강해 09] 순종하는 자의 형통
운영자 2018-02-14 추천 1 댓글 0 조회 783
[성경본문] 출애굽기4:18-31 개역개정

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

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26.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순종하는 자의 형통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것을 사명으로 알고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싸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형통입니다. 잘 되는 것입니다.

  

 오늘 모세가 그 많은 변명을 그만 두고 결국 하나님께 순종을 합니다. 그 사명 감당하기 위해 애굽으로 떠나기 전 장인 이드로에게 나아가 떠날 것을 요청합니다. 많은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저 한마디로 결론 짖습니다. 1절 말씀이지요.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자신의 딸과 손주들을 타향으로 보내야 합니다. 그러나 이드로는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 일이 하나님의 뜻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그 사명에 순종하며 살고 있습니까? 이것은 아주 굉장히 중요한 질문인데요. 이 사명을 바로 알고 그 사명에 순종하면 일은 잘 풀려갈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내게 주신 사명은 무엇이며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 나오겠지요. 사명은 내게 주신 신분 그리고 은사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이 자신이 가진 전문적인 직업을 통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이 세상에 그분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이를 위하여 개개인에게 개별적으로 태생적인 환경을 만드시고 그리고 개별적으로 은사를 주십니다. 그리고 그 태생적인 환경과 타고난 기질과 은사를 통해서 사명을 주십니다. 지금 내가 나의 재능과 상관이 없는 일을 한다면 행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일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는 어딘가 잘못된 자리에 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는 영적인 것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일을 함에 남들보다 탁월하게 잘하는 더 나은 재능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 재능을 사용할 때에 본인의 마음은 즐겁고 기쁘고 보람을 갖습니다. 자기에게 주신 은사를 발휘하고 실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사명을 감당하면 이웃들에게 유익이 증진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말은 곧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을 합니다. 그의 태생적, 환경적, 기질적, 재능적인 면들을 이미 다 아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필요한 지도력의 기술까지 훈련을 시키시고 나서야 사명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준비된 그릇입니다. 변명을 하던 저가 순종을 하니 일이 순적하게 풀려갑니다. 첫째는 장인 이드로의 허락, 즉 가족의 싸인을 받습니다.

  

 제가 선교지에 선교사로 있다 보니 단기선교로 방문하는 형제, 자매들에게 어떻게 선교사로 부르심을 확신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바로 앞서 말씀드린 내용으로 말씀드립니다. 생득적인 성품과 기질 후에 나타나는 은사가 선교사로써의 모습에 어울리는지 증명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인정하기 전에 남들이 인정해야 합니다. 나 혼자 잘 한다고 믿고 있어도 남들이 볼 때 아니면 아닌 것입니다. 본인이 느끼는 것을 내적 소명 이 소명이 확실하면 남들이 인정하고 환경이 따라와 주는 외적 소명으로 드러납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다 증명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소명이 사명되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형통하게 됩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싸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말합니다. 선교사가 되기 위해서 몇 개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그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아서 “아! 내가 이 일로 부름을 받았구나!” 하고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라고 조언을 줍니다. 먼저 말씀드린 가족의 협조입니다. 협조가 아니어도 인정, 또는 허락입니다. 양가 부모가 반대하면 선교사로 못나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일을 그렇게 하시지 않으십니다. 양가 부모의 기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선교사로 나가게 된 것은 군에서 서원기도를 하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보니 제 아내는 선교사의 길을 잘 몰라서 답을 잘 못하고, 장인 장모님은 허락을 하시지 않는 거에요. 제가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지? 포기해야 하나? 그러나 기도하는 중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정말 선교사로 부르셨다면, 그리고 내가 그러기를 순종한다면 반드시 아내도 부르실 것이다. 그리고 장인 장모님도 허락하실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와 같은 상황은 기다리라고 하는 것이다. 문이 열려야 한다. 뭔가 아직 준비가 덜 된 것이 있는 것이다. 열심히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3년 뒤에 부르시더니 “내 딸도 되지만 자네의 아내도 되니 둘이 합의가 되면 선교사로 나가라” 그러셨습니다. 가족 협조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아직도 열려야 할 몇 개의 문이 더 있었습니다.

  

 다시 성경본문으로 돌아가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둘째, 환경의 협조가 나타납니다. 이 모습은 오늘 성경 본문에서 모세를 잡으려던 바로 왕이 죽음으로 나타납니다. 바야흐로 때가 되었던 것입니다. 환경의 협조가 나타납니다.

 

 저에게는 파송교회가 필요했습니다. 산돌중앙교회가 저와 아내를 선교사로 보내기로 결의한 것입니다. 어느 선교사 후보생은 파송교회 없이 바로 나오는 분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셨다. 그런 확신이 있었던 것일지 몰라도 그것은 아직 때가 안된 것입니다. 열려야 할 문이 열리지 않았는데도 개인의 의지로 일을 저지르고 만 것입니다. 사역이 잘 될 리가 없습니다. 고생을 많이 합니다.

 

 셋째로 능력이 주어집니다. 이는 성경본문에서는 모세의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는 것입니다. 20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했습니다. 모세가 양을 칠때에 사용했던 그 지팡이가 뱀이 되었다가 다시금 지팡이가 된 그 지팡이입니다. 앞으로 모세의 능력이 나타날 지팡이입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바위를 치면 물이 터져나올 지팡이였습니다.

 

 이는 곧 사명에 순종하며 나가는 자에게 주실 하나님의 권능인데 개개인데게 그 권세와 능력이 다 다릅니다. 주의 종의 길이라면 기도의 능력과 말씀의 권세, 그리고 전도와 양육과 돌봄의 은사가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직업을 감당하는 사명자에게는 그 일에 필요한 전문적인 재능들을 주께서 부어주실 것입니다. 가령, 창조적인 아이디어, 언어의 능력, 숫자에 능하든지, 성실성이 있든지,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주시든지, 조직을 잘 세우든지, 내일을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할 것입니다.

  

 저에게는 특별히 언어의 능력을 주셨다고 믿습니다. 따갈록어와 네팔어 그리고 영어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공부하는 만큼 노력하는 만큼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그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넷째로 미진한 일의 해결하게 하십니다. (24절)

오늘 본문에는 모세가 갑자기 사경을 헤매는 상황이 등장합니다. 성경학자마다 입장이 분분합니다. 이게 심장발작일 것이다.

 

  24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좀 이해가 안되지요? 사명자로 부르셨는데 왜 이런 일이....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고 하다니요? 이는 아직 미결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들이 엘리에셀이 아직 할례를 받지 못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증거인 할례를 받고 고센 땅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러니 이 급박한 상황에서 참으로 현명한 아내인 십보라는 돌칼로 막내 아들에게 할례를 합니다. 그리고서야 모세가 살아납니다.

 

  사명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쓰시고자 하실 때에 먼저 선결되어야 할 일을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제가 선교사로 나가기 전에는 제 아내가 선교사로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표는 끊어놓았는데 확신이 없으니 얼마나 힘들어요. 매일 교회에 나와 새벽제단을 쌓는데 출국 며칠 전에 기도 중에 방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날 새벽 제 아내는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 마음에 확신으로 주시는데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확신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가니 필리핀에서의 사역이 꽃을 피웠습니다. 까왁 유치원 사역을 통해 학생들이 부모들이 예수 믿게 되었고 운동회가 있는 날이면 온 마을 주민들이 운집하였는데 저는 거기에서 저들을 향해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선교가 좋아서 들어오라고 해도 안오고 있습니다만..........., 한동대학교 교생 실습을 돕고 또한 학교부지 구입일로 아직 마무리가 안 된 두 필지를 변호사와 함께 해결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제는 선교사에서 목회자 아내로써의 확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게 사람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시키십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다섯째로 동역자를 붙이십니다.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함께 동역할 형 아론을 붙이십니다. 27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명자들은 언제고 동역자를 붙여주셨습니다. 모세에게 아론이 있었고 이후에는 여호수아와 갈렙이 있습니다. 엘리야에게는 엘리사가 있었고 다윗에게는 조나단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는 세례요한과 후에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에게는 바나바와 나중에는 실라와 디모데가 있었습니다.

 

 이 동역자들을 귀히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시간이 없어 다 말씀을 못 드리지만 필리핀도 그렇고 네팔도 그렇고 하나님께서 필요한 동역자를 주셨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저들의 저의 동역자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저들의 동역자였습니다.

 

 이런 자세가 있으면 정말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저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저들을 위해 있다. 왜 하나님의 일은 함께 협력하며 이루어가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만큼 쓰시고자 하는 만큼, 저들도 하나님의 자녀요 사명자로 세우시고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진정한 팀을 이루고 팀 미니스트리를 가능하게 하십니다. 제가 이것을 깨달은 것은 필리핀 사역을 놓고 떠나고 보니 깨달음이 왔습니다. 아~! 내것이 아니구나~! 저들 것인데 내가 착각했었구나~! 다행이 저들을 돕고 훈련시켜 놓았으니 사역이양이 되었습니다.

 

 네팔에 와서는 그 깨달음을 가지고 현지인 동역자들을 세우는데 집중하였습니다. 8명의 현지인을 석사 박사 과정으로 한국과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일을 도왔습니다. 다녀오니 학장이 되고 부학장이 되고 교수가 되고 또 리빙스톤 학교에서도 횃불트리니티로 유학을 하게 하여 상담교사가 되어 수고하고 있습니다. 한국 동역자도 도왔습니다. 어준경선교사님은 칼빈신학교에서 공부하는 일로 도왔더니 현재 신학교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를 함께 섬겼던 이요한 선교사님을 도와 미국 박사과정에 추천하였습니다. 그 신학교 한국학생 선발위원에게서 연락이 온 거에요. 저의 미국석사과정 동기분이거든요. “네팔에서 학생으로 지원한 선교사가 있는데 이요한 이라는 분이다. 이 분이 어떤 분이냐?” 잘 얘기해주었습니다. 그래 지금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다녀오면 또 네팔 선교를 위해 크게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보십시오. 결국 제가 선교지에서 철수하고 나니 그 학교의 사역도 또한 신학대학의 사역도 저들이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저를 도왔으나 제가 또한 저들을 도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게 함께 이루어져 가는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협조하게 됩니다.

 

 사역에 있어서, 직업에 있어서, 또는 교회에 있어서 그 크기와 규모가 점 점 더 성장합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므로 가능한 일입니다. 이와 같은 일을 주께서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본문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협조로 나타납니다. 29절과 30절, 31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사명자로 부르심을 받으셨습니까? 그 사명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십니까?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만드시고 문을 여시고 그분의 일을 바로 여러분을 통해서 이루어 가십니다. 순종하는 모세에게 형통의 역사가 있었듯이 여러분이 삶이 그러실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성경본문을 통해 우리가 얻는 교훈입니다.

 

  오늘 이 하루도 사명에 붙잡혀 살아가는 복된 날 승리로운 날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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