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새벽강단

  • 예배와 말씀 >
  • 산돌새벽강단
[다니엘 강해 12] 복도 심판도 미리 알게 하시는 하나님
운영자 2026-04-22 추천 0 댓글 0 조회 53
[성경본문] 다니엘8:18-27 개역개정

18. 그가 내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19. 이르되 진노하시는 때가 마친 후에 될 일을 내가 네게 알게 하리니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임이라

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에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의 권세만 못하리라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26.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27.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복도 심판도 미리 알게 하시는 하나님

 

다니엘은 두 번째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환상은 벨사살 왕 삼 년, , 주전 552년에 일이었어요. 이 환상은 장차 되어질 일을 미리 보여주시는 거에요. 왜 미리 알려주시는 것이라고 했어요? 지난 시간에 나누었습니다.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했어요.

 

첫째, 그러므로 힘을 내라! 위로하시고 소망을 갖게 하시는 것입니다.

미리 보고 알고,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게 하시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그 상황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환난 중에도 소망을 잃지 말고 힘을 내라!” 하시는 거에요. 그 예로 이스라엘 민족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찌 독일의 히틀러에 의해 극렬한 핍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이 다니엘서를 읽으며 소망을 잃지 아니했다고 했어요. 끝까지 자유를 갈망하며 기도했어요. 전쟁이 마쳐지고, 그들은 마침내 국경선이 있는 자신의 영토를 갖게 되었고, 나라의 주권을 갖는 이스라엘이 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미리 알고 마음에 담고 장차 일어날 일에 대비하여 준비하라는 것이에요. 기도로 준비하고, 심적으로나 영적으로 충분한 무장을 하고 있으면, 예기된 환난이 닥쳐온다 해도, 험산 준령을 넘고, 눈물의 골짜기를 통과하여 결국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본 두번째 환상은 짧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복잡했어요. 3절에 그 환상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 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으며 그 중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8:3)

그 모습이 무엇을 뜻하는지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서 다니엘에게 설명을 해줍니다. 20절 말씀입니다.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8:20)

그런데 3절에 두 뿔 중에 한 뿔이 다른 뿔보다 길었고 나중에 난 것이라고 했어요. 바로 공존하고 있었던 두 나라 메대와 바사 중에 페르시아가 메대를 누르고 패권을 잡은 것입니다. 그 나라는 4절에 보니 서쪽 북쪽 남쪽으로 뻗어가는데 당할 짐승이 없다고 했어요. 페르시아 제국의 번영의 모습을 미리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6절에 보니 서쪽으로부터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는 염소가 나타났습니다. 그 염소가 앞서 패권을 잡고 있던 두 뿔 가진 양을 공격합니다. 7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내가 본즉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숫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자가 없었더라(8:7) 이 뿔을 가진 강한 숫염소는 어느 나라를 말함인가? 21절에 천사가 알려 주기를 헬라제국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숫염소의 뿔은 주전 334년에 왕위에 오른 알렉산더 대왕이였던 것입니다.

 

그는 불과 3년 만에 페르시아를 비롯하여 근동 전체를 정복했어요. 그런데 그처럼 젊은 나이에 드넒은 대륙을 정복했던 알렉산더 대왕은 원정 중에 말라리아에 걸려 급사하게 됩니다. 자신의 왕궁으로 돌아오지도 못하고 객사했어요. 그때 그의 나이가 불과 33세였어요. 왕위를 물려 줘야 하는데 그의 두 아들은 모두 살해되었고, 내분과 대립이 과정을 거친 후, 그 넓은 알렉산더 제국은 네 명의 군대 지도자들에 의해 나뉘어져 통치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8절 후반부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낫더라고 표현했습니다.

 

그 네 명의 왕 중에 이스라엘을 적대적으로 대하며 짓밟고 핍박한 왕이 있었습니다. 셀류커스 왕조의 악명높은 폭군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입니다. 그는 그가 죽은 주전 163년까지 수 많은 유대인들을 참혹하게 학살했어요. 그는 주전 169년에 예루살렘 성전을 약탈하였고, 주전 16712, 성전 안에 그리스의 신인 제우스 신을 위한 제단을 쌓았고, 그곳에서 돼지를 잡아 바쳤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의 고유한 음식법과 할례 안식일과 제사와 절기를 지키지 못하게 했습니다. 대신 그가 섬기는 그리스 신들을 섬기게 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환상으로 그 혹독한 박해와 핍박이 있을 것을 미리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11절과 12절 말씀입니다.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백성이 매일 드리는 제사가 넘긴 바 되었고 그것이 또 진리를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8:11~12)

 

가브리엘 천사가 그 악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 대하여 재차 설명합니다. 23절과 24절입니다.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8:23~24)

 

이처럼 이스라엘 민족이 큰 환난과 고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성전이 다시금 정결한 모습으로 회복되는 때가 언제인가? 14절에 환상을 통해서 알려 주셨어요.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8:14) 이천삼백 주야까지라고 했어요. 이는 주전 171년에서 165년까지,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통치 기간 약 6년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혹독한 박해가 끝이 나고 유다의 마카베오는 성전을 정화하고 다시 봉헌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하누카 축제를 제정하고 지금도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해 봅니다. 이처럼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환상으로 보는 다니엘! 그 환상 중에 비참하게 박해당하는 이스라엘 민족과 모독당하는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는 다니엘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하나님 안됩니다. 그러시면 안됩니다.” 그러지 않았을까요? 마지막 절 27절에 다니엘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느니라 내가 그 환상으로 말미암아 놀랐고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느니라(8:27)

 

이와 같은 의기소침한 다니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궁금함이입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환난이 임하는 것일까? 그래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 아닌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어떤 왕국도 영원할 수 없고 결국 패망의 심판을 당한다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악행을 일삼았던 셀류커스 왕조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와 같은 왕은 당연히 하나님께서 그 생명 앗아가시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한 나라와 세워지고 흥왕하다가 또 다른 왕조에 의해 무너지고 새 제국이 세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구나! 영원이란 없구나! 권력에 대한 인간의 욕심은 결국 무너지고 마는구나!” 세상 역사가 사람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배후에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손길이 작용하고 있구나!” 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그래도 택한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 하나님은 사랑 아니신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아들 성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십자가에 제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신데~!” 그런 생각 안드십니까?

 

성경은 이에 대하여 답을 줍니다. 사랑장이라 부르는 고린도전서 136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고전13:6)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불의를 용납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세요. 그렇다면 불의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어기는 것이 불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말씀하셨어요.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14:2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아들을 제물로 주셨어요. 우리가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여 주를 사랑할 때, 주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내 영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떠나, 엉뚱하게도 다른 신을 주인으로 섬기는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차마 못 보십니다. 또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지 못할망정, 마음에 두 주인을 섬긴다면..., 두 주인이 누구겠어요?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주인으로 섬길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징계와 심판이 임합니다.

 

이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불같은 심판 앞에 자비와 긍휼이 있기를 바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친히 달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의 길을 여신 것입니다. 우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먹물 같을지라도, 회개하면, 진심으로 뉘우치고 돌이키면, 성자 예수님의 그 흘리신 보혈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는 것입니다. 다시금, 원래 예비하시고 계획하신 축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는 민족적으로도 마찬가지에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특별한 은총으로 우리 민족을 세계 열강과 어깨를 겨룰 수 있는 나라로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처럼 하나님의 손길에는 하나님의 정한 때가 있어요. 결코 소돔과 고모라 성이 되면 안됩니다. 민족적인 회개와 각성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우리 사회에 공의를 물같이 정의를 하수와 같이 흘려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마음이 먼저에요. 마음을 추악한 세속에 물들게 내버려두면 안됩니다.

 

이 새벽에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 잘못을 나의 잘못으로 알아 끌어안고 회개하며 기도하는 거룩한 무리가 있기에 이 나라가 지탱되어가고 있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미리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보여주시는 거에요. 꿈으로, 환상으로, 기록된 말씀으로, 역사의 흥망성쇠로, 강단에서 선포되는 경고의 나팔로.....,

우리에게 주실 복도 미리 알게 하시고, 그리고 때리실 심판도 멸망도 미리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많이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새벽에 기도할 때, 회개의 영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다짐으로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애통하는 심령에 주님의 위로하심이, 가난한 심령에 천국의 임하심이, 청결한 심령에 주님께서 나를 만나시는 복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다니엘 강해 13] 죄의 용서를 위해서는 주의 긍휼하심에 호소하라 운영자 2026.04.22 0 55
다음글 [다니엘 강해 11] 환난 후에 승리할 것을 미리 보여주시는 하나님 운영자 2026.04.17 0 72

08610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75길 20 (시흥동, 산돌중앙교회) TEL : 02-803-1135 | FAX : 02-893-6737

Copyright © 산돌중앙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34
  • Total275,607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