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새벽강단

  • 예배와 말씀 >
  • 산돌새벽강단
[요한계시록 강해 25] 천국에서 쫓겨난 사단의 지상 교회 공격
운영자 2019-06-18 추천 1 댓글 0 조회 785
[성경본문] 요한계시록12:1-12 개역개정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천국에서 쫓겨난 사단의 지상 교회 공격

 

우리 모두는 요한 계시록을 읽어가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웁니다. 특별히 이 땅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은 영적 세계의 실체를 봅니다. 신비한 세계죠. 영적세계, 이 영적세계는 두 개의 대조적인 세력이 있음을 봅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섬기며 따르는 천사들의 세계요, 둘째는 하나님을 거역해서 타락한 천사들의 세계입니다. 이 악한 천사의 장이 사단이요, 마귀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자들이 귀신들입니다. 타락한 천사들입니다. 이들의 나라 또는 모임을 사단의 ()’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는 敎會(교회)에 속해있고, 그렇지 않은 자는 바로 이 사단()에 속한 것입니다.

 

사단회의 존재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신들이 다스리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따르는 선한 천사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하늘에서 영적전쟁이 있었어요. 이 세상 우주만물이 창조되기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오늘 성경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함께 127절과 8, 9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큰 용, 옛 뱀이라고 했습니다. 사단과 마귀는 이러한 짐승의 이름으로 표현됩니다. 저들이 하늘의 영적전쟁에서 패배하여 쫓겨납니다. 쫓겨난 곳이 공중과 이 땅입니다. 그러니 공중권세 잡은 자가 되고 오늘의 말씀처럼 온 천하를 꾀는 자의 모습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 저들은 하늘이 아닌 이 땅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땅의 세계를 자신들이 다스리고 지배하고 파괴하고 멸망시키려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성공했습니다. 땅을 차지했어요.

 

광야에서 사단이 예수를 시험할 때에 세 번째 유혹이 무엇이었겠습니까?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4:8,9)고 합니다. 자기 것이 아닌데 준다고 했을까요? 아니죠. 자신들이 차지하고 지배하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시니 소유권은 여전히 하나님께 있는데 그처럼 사단 마귀가 차지하고 지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단의 궤계에 넘어가시지 않습니다. 어림도 없지요. 뭐라고 답을 하셨습니까?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4:10)그러니 사단이 포기하고 물러갔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의 시험을 되받아 치시는 예수님의 무기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기록되었으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성경 신명기 83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사탄의 유혹과 궤계를 능히 물리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강림하시고 사단의 권세에 묶여 있었던 세상과 인류를 십자가의 능력으로 구원하시게 되니, 사단 마귀는 얼마나 원통했겠습니까? 하와를 속이고 인류의 대표인 아담까지 넘어지게 해서 결국 자신들의 지배하에 두었던 세상 아니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이 땅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죄로 인해 타락한 세상,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십자가의 제물로 돌아가시고 그 죄를 속죄하시게 되니, 이제 새 나라,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이 사단이 얼마나 분해하며 이 땅에 이루어져가는 하나님의 나라, 교회,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하고자 했겠습니까? 이 모습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에요. 교회가 공격을 받습니다.

 

하늘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 사단회는 이 땅에 본부를 구축하고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어가고자 했던 것입니다. 공중권세 잡은 자의 모습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다스리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 영적세계의 내용을 미리 알고 이해해야 오늘 12장의 말씀이 비로소 보일 것입니다.

 

~, 121절입니다.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라고 했습니다. 사도요한이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이지요. 과거와 현재에 미래에 역사하고 있는 영적전투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Sun)를 옷 입은 한 여자"가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해는 해를 입었다상처가 아니라 하늘의 태양을 말합니다.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그런데 3절에 보니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그리고 5절과 6절에 보니....., 함께 읽겠습니다.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무엇이 연상됩니까? 예수님을 출산한 마리아와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더욱이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피하여 광야로 도망하였는데 그 장소를 하나님께서 예비하셨다고 하니 꼭 마리아와 요셉이 태어난 예수를 안고 애굽으로 피신했을 때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로마 천주교에서는 이 여자를 마리아 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우리 개신교에서는 마리아가 아니라 신부로 표현되는 교회로 이 여자를 해석합니다. 그것이 맞는 것은 13절 이하를 읽으시면 이해가 됩니다. 시간상 17절 한절만 읽겠습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사단의 공경을 받는 여자의 남은 자손들이 있습니다. 곧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겠습니까? 성도들 아니겠습니까? 이 성도들을 만들어내고 훈련시키고 말씀으로 가르치는 곳, 바로 교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여자를 하나님의 교회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5절의 말씀에 태어난 아들은 누구겠습니까?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하늘로 올려가더라 ,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러면 예수를 낳았으니 마리아 맞지 않나?

성도여러분, 육적으로 예수님을 난 사람이 마리아 인 것은 맞지만 그 영적 배경을 보면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야곱의 후손이요, 유다의 후손이요, 다윗의 후손이요, 요셉의 후손입니다.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가 하면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아 맥을 이어온 구약교회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구약교회를 통해 예수님이 오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2절에 이 여자를 표현하는데 머리에는 열 두 별의 관을 썼더라 이는 곧 하나님의 나라, 교회를 이루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전체수를 의미하는데 전에 말씀 드린대로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곱의 아들들로 이루어진 선택받은 백성이요, 그러니 이 열 두별은 구약교회를 상징하며, 신약시대에는 구원받은 백성의 대표격인 예수님의 열두제자로써 신약교회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사단의 회는 지상교회를 핍박하고 어찌하든지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종래 승리합니다. 네팔 사역 중에 전에 제가 나눈 적이 있습니다.

 

네팔에서 함께 사역했던 한 선교사님이 카투만두 외곽에 새로이 한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네팔은 10월이면 약 3주간에 걸쳐 종교적인 축제인 더싸인 이라는 명절을 대대적으로 지킵니다. 그 마을에 세워진 교회에서는 이 기간에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부흥회를 하는 동안에 그 마을 청년들이 그 교회를 습격하였어요. 모두들 술이 잔뜩 취했습니다. 그들은 그 예배당 안에 들어와서는 집기를 부수고, 교인들을 마구 구타하였습니다. 이들을 저지하다가 할머니 한분이 쓰러져서는 팔목 뼈가 부러졌습니다.

 

온통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하고는 그들은 말했습니다. 우리마을에 서양종교가 들어와서 마을이 부정탔다. 그래서 되는일이 없다. 당장 이 교회를 없애버리겠다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들은 지붕위로 올라가 기독교의 상징인 나무로 만든 십자가를 끌어내려 꺽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물어서 예수 믿지 않는다라고 말한 사람은 집으로 보내주고 끝까지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한 신실한 성도들을 구타했습니다. 그리고 몇 명의 청년들은 그 교회의 전도사를 십자가에 못 박는다고 하면서 밖으로 끌고 나갔습니다. 그 전도사는 산으로 끌려가는 동안 필사적으로 뿌리치고 탈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밤새도록 길을 걸어서 카투만두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날 저들 난폭한 청년들에 의해 다친 성도들이 카투만두 본교회로 올라와서 기숙하며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했습니다. 팔이 부러진 사람, 이가 부러진 사람, 살이 찢어진 사람들.........교회가 핍박을 받았습니다. 저도 저들을 찾아가서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카투만두 교회가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청년들은 가서 저 못된 녀석들을 혼내주자.” 그러나 선교사는 저들의 그러한 과격한 행동을 저지하였습니다.

 

다음날 청년들과 함께 선교사는 그곳을 찾았습니다. 가겟집 앞에 술을 마시며 어슬렁거리는 그 청년들을 만났을적에 한 자매가 저들에게 간청을 했습니다. 제발 교회를 핍박하지 말아 달라고........ 저들이 외면하며 피하자 그 자매는 땅바닥에 앉아 그 청년의 다리를 붙잡고 눈물로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외면하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 주간 주일에 그 몸과 마음에 상처 입은 성도들과 본 교회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고통을 참는 신음소리가 여기저기 들리는 가운데 변선교사는 단위에 올라가서 성경을 펴고 입술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찬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흐느낌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어쩌면 서러움의 눈물이었겠지요. 그때에 선교사는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이 환란의 시기가 지나고 나면 우리에게 주먹질을 하고 욕설을 퍼붓던 저희들의 마음이 변하여 우리처럼 주님을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저들의 잘못을 이 민족의 잘못으로 알고, 그리고 나의 잘못으로 알고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통성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흐느낌은 통곡으로 변했습니다. “주여, 이 산지의 완악함을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소서! 그리고 교회를 지키시고 다시금 시작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가운데 주의 영이, 위로의 영이 저들의 마음을 터치하시고 씻기시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방언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성도들의 입으로부터..........., 이 통곡과 방언의 기도, 상처난 몸과 마음을 씻기시고 회개를 촉구하시는 주님의 영이 기도속에 임재하시므로 이 치유와 회복의 기도는 한참이나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나고 나서 한국의 의료팀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교사님은 악을 이기는 것은 사랑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이들을 그 마을로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을에 가서 정성껏 사랑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환자들이 하나둘 그 의료팀의 정성스러운 참으로 주님의 사랑이 담긴 치료를 받으면서 얼음장 같이 얼었던 마음이 녹기 시작했습니다. 교회가 참으로 좋은 일을 한다고 하면서 저들은 호의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그 핍박을 받던 교회는 그 마을에서 다시금 재건되었습니다. 교인들의 신앙은 그와 같은 폭풍 속에서 더더욱 굳건해 졌습니다. 그 산골짜기에 찬송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는, 성도는, 사탄의 공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종래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 가장 큰 무기는 사랑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방법인 것입니다. 이 모습으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영성을 이 새벽에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단의 모든 공격과 궤계는 이미 훼파되었으니 끝까지 사랑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를 선포하고 믿음으로 일어서게 하소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요한계시록 강해 26] 세상 권세 잡은 자의 모습 운영자 2019.06.19 1 896
다음글 [요한계시록 강해 24] 일곱째 나팔소리와 마지막 날의 모습 운영자 2019.06.17 1 803

08610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75길 20 (시흥동, 산돌중앙교회) TEL : 02-803-1135 | FAX : 02-893-6737

Copyright © 산돌중앙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1
  • Total262,130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