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새벽강단

  • 예배와 말씀 >
  • 산돌새벽강단
[신년축복특새 01] 두려워 말고 전진하라
운영자 2024-01-02 추천 1 댓글 0 조회 260
[성경본문] 여호수아11:1-15 개역개정

1.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과

2. 및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3. 동쪽과 서쪽의 가나안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산지의 여부스 족속과 미스바 땅 헤르몬 산 아래 히위 족속에게 사람을 보내매

4. 그들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나왔으니 백성이 많아 해변의 수많은 모래 같고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으며

5. 이 왕들이 모두 모여 나아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메롬 물 가에 함께 진 쳤더라

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

7. 이에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함께 메롬 물 가로 가서 갑자기 습격할 때에

8.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격파하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 마임까지 추격하고 동쪽으로는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죽이고

9.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로 살랐더라

10. 하솔은 본래 그 모든 나라의 머리였더니 그 때에 여호수아가 돌아와서 하솔을 취하고 그 왕을 칼날로 쳐죽이고

11. 그 가운데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고 또 하솔을 불로 살랐고

12. 여호수아가 그 왕들의 모든 성읍과 그 모든 왕을 붙잡아 칼날로 쳐서 진멸하여 바쳤으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이 하였으되

13. 여호수아가 하솔만 불살랐고 산 위에 세운 성읍들은 이스라엘이 불사르지 아니하였으며

14. 이 성읍들의 모든 재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탈취하고 모든 사람은 칼날로 쳐서 멸하여 호흡이 있는 자는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15.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두려워 말고 전진하라

 

여러분이 이미 잘 알고 있지만, 가슴에 담기 위하여, 금번 신년축복특별새벽기도회의 주제를 함께 외치겠습니다. 두려워 말고 전진하라!”(x3)

 

여러분, 두렵다면 무엇이 두려운 것일까요?

우리가 함께 읽은 성경적 배경으로 보면 이스라엘과 대항하는 연합군으로 형성된 적군입니다. 그 적군이 수가 얼마나 되나 보니 4절에 기록하기를, 해변의 수많은 모래와 같다고 했습니다. 거기에다 말과 병거도 심히 많았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여러분이 현시대에 두려워할 수 있는 이 적군은 어떤 적군일까요???

*불확실한 미래? 내 학업, 취업, 직업, 사업.....! 이제 시작되는 올 한해는 어떻게 될까?

그럴 수 있을 거에요. 오죽하면 교회를 다니면서도 신년운수를 봅니까? 물론 이 자리에 그런 사람 한 분도 없겠지만요.

*불확실한 내 건강?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내 몸 안에 기생하고 있는 해악을 끼치는 세포! 또는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과다한 콜리스테롤에 의한 다양한 혈관 질환! 그런가하면 바닥에 다다른 면역성! , 두려움의 대상일 수 있어요.

*사고? 순식간에 벌어지는 사고, 일터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 군에서도 훈련 중 사고가 많아요. 또는 누구에게사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나는 조심하는데 상대방의 부주의로 사고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20221029, 코로나19가 끝나갈 무렵, 누가 예측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할로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을 찾은 젋은이들은 꿈에도 없었던 참사로 인해, 남자 57, 여자 102, 전체 159명이 꽃다운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체력적으로 제일 왕성할 때 아니었나요? 젊다고 건강을 자랑해도 사고가 피해가는 것은 아니에요.

 

인간은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 일컫고, 우주로 복잡한 설계를 통해 완성된 우주선을 쏘아 보낼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나 사람이기에 인지하지 못하는 영역이 여전히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 개인의 인생 여정에 일어날 수 있는, 어떤 변수에 대해서는 요만큼도 미리 내다보지 못한다는 것이에요.

 

보통 사람들이 예측하는 내일은 대부분이 통계자료에 근거합니다. 그러나 그 예측은 변수가 없을 경우에나 유효합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에 그리고 하마스와 이스라엘간에 터진 전쟁은 개인의 삶과 가정과 사회를 예측하지 못할 상황으로 끌고 갔습니다. 우리가 경험한 코로나19는 또한 대표적인 경우에요. 누가 예측을 했나요?

 

그렇다면 사람이 알지 못하는 예측불허한 이 영역은 누구의 영역일까요? Nobody knows! 누구도 몰라요.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아십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우주를 디자인하시고, 시간을 창조하셨으며, 하늘과 땅의 모든 생물과 무생물 뿐만 아니라 천군과 천사와 같은 영적존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다 아세요. 더욱이 사랑하는 자! 그의 구원받을 백성의 영혼을 창조하시고 이 땅에 생명으로 보내셨으니, 그 영혼을 아시고 어제와 현재와 미래를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가 되시고, 인류와 우주의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며, 개개인의 생사화복의 주관자가 되시는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믿으시면 아멘합시다.

 

이 불확실한 미래를 알고 계실 뿐만 아니라 흥망성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수많은 적군 앞에서 두려움에 주눅이 든 이스라엘의 수장인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뭐라고 하세요? 116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11:6)

 

한마디로 요약하면, 두려워할 것 없다. 너희가 승리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전진하라!” 어떻게 그 수많은 병력을 대항하여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하나님께서 그렇게 역사하시기에 이길 것입니다.

 

정말 그렇게 결과가 나타났을까요? 당근~! 요즈음 세상 말로 당근~!입니다. 8절에 승리의 근거를 명료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들을 격파하고....(중략)”(11:8) 아멘~!

 

금번 신년축복특새의 주제는 두려워말고, 그리고 전지하라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 시대 여러분의 인생여정 앞에 두려움의 요소들, 불확실한 미래! 불확실한 내 건강!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도사리고 있는 예측못 할 사고~!

 

그래서 전진하지 못합니까? 그럴수는 없는 거에요. 오늘도 살아가야 하니까요. 오늘도 기도회를 마치면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학교로 가야 합니다. 직장과 일터로 사업자로 가야 합니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두려움으로 안고 전진하는 인생과 두려움없이 확신 가운데 전진해 가는 인생은 큰 차이가 있어요. 이것이 믿은 자와 믿음이 없는 자의 인생의 차이점입니다.

 

여호수아서를 통해 깨닫고 배우는 진리는 이것입니다. 두려움을 몰아내고 믿음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고 그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에게 세상은 광야요,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구원받은 백성이 들어가는 곳이에요. 그 구원은 요단강을 건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그를 따르는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간 것처럼, 여러분도 요단강을 건넌 구원받은 백성이라면 들어가야 합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 이 시대에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 있는 것이 아니에요. 서울이나 경기도나 전라도나 경상도가 아니예요. 바로 여러분의 마음에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그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물었습니다. 누가복음 1720절과 21절입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17:20~21)

 

속사람이 즉 우리의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이루어진 구원의 역사를 마음에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그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 심령은 하나님의 나라의 한 영역이 되는거에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구원받은 백성의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증거하시면서 알려 주셨습니다. 마택복음 1228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12:28)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로 너의 심령에 귀신이 떠나면 그런 말씀이에요. 언제 그렇게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심을 믿고, 내 삶에 주님으로 영접하면, 여러분의 심령에 성령께서 임하시고 내주하시기 때문에 귀신이 쫓겨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심령에 하늘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 심령에는 두려움이 없어요.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요한복음 112절에 말씀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12) 어떤 권세겠습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에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라고 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며, 더 풍성히 얻는 것이니, 예수의 이름으로 모든 죄악과 절망과 두려움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 심령에서 두려움의 근원과 이를 물리칠 수 있는 권세에 대하여 설명이 길었습니다. 왜냐하면 금번의 주제처럼 두려움 없이 전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두려움 없이 전진하며 약속의 땅,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우리의 심령 가운데 이루어 승리로운 인생! 복된 인생을 살아가며, 더 나아가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을까요?

이 내용은 이어지는 내일의 말씀을 통해 이어가겠습니다. 여호수아서를 통해 배우는 영적진리가 있습니다.

 

새해에는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기도제목을 받았습니다.

어제 새해 첫날 금식을 하며 금년 한해와 한국교회와 우리교회, 장로님, 교역자, 선교사, 중직자들과 성도 여러분들의 상황과 기도제목을 보며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2024년도 누구에게나 공평히 주어진 하루 24시간이요, 일년 365일입니다. 모세가 기도했습니다. 우리에게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주소서~!” 오늘도 주어진 하루 일터에서 생업의 현장에서 사업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두려움 없이 전진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신년축복특새 02] 두려움 없이 전진하려면 운영자 2024.01.03 2 242
다음글 [사무엘상 강해 23] 고난의 때 도망자가 되어 운영자 2023.12.26 1 220

08610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75길 20 (시흥동, 산돌중앙교회) TEL : 02-803-1135 | FAX : 02-893-6737

Copyright © 산돌중앙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8
  • Total242,246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